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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바이든, 4월 기후정상회의서 첫 대면 가능성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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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7:07
2021년 3월 3일 17시 07분
입력
2021-03-03 17:06
2021년 3월 3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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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달 22일 세계기후정상회의…화상 회의 형태 예상
靑, 文대통령 참석 여부 관련 "주최국 美와 긴밀 협의중"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대면 자리가 다음달 화상으로 진행되는 세계기후정상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일 문 대통령의 내달 22일 세계기후정상회의 참석 여부에 관해 “정부는 주최국인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2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다수 정책을 계승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 중에 있다. 2기 오바마 시절 우선 순위에 밀려 추진하지 못했던 과제들을 이행한다는 측면이 강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일성으로 다음달 22일 세계기후정상회의 개최를 선언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정상회의 의제와 구체적인 방식 등이 결정되면 한미 정부의 공식 발표가 예상된다.
앞서 김상조 정책실장과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달 17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간 기후변화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정책수장은 통화에서 4월 미국 주최의 세계기후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이 참석하고, 5월 말 서울에서 예정된 2차 P4G 정상회의에 바이든 대통령의 참석, 11월 영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까지 한미간 긴밀한 협력을 해나간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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