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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억류 선원 1명…나포 37일만에 ‘귀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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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14:15
2021년 2월 11일 14시 15분
입력
2021-02-11 14:13
2021년 2월 11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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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미호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서 촬영 된 모습.(타이쿤쉬핑 제공) 2021.1.5/뉴스1
이란 정부로부터 억류됐던 ‘한국케미호’ 선원 1명이 나포 37일만에 한국에 들어왔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에 억류된 한국 케미호의 한국인 선원 1명이 전날인 10일 건강상 이유로 귀국했다.
선사 측은 현재 다른 선원에 대해서도 하선 및 귀국에 대해 개별 의사를 확인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다만 선사 측은 선박 및 화물관리 등을 위한 필수 인력이 필요한 점을 감안, 다른 귀국 희망 선원에 대한 대체 인원이 확보되는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귀국을 추진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선원들의 하선 계획이 마련되는 대로 귀국 희망 선원들이 이란 입국 테헤란으로 이동해 PCR(유전자증폭) 검사 실시 등의 과정을 거쳐 귀국할 수 있도록 영사 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란혁명수비대는 지난달 4일 호르무즈 해협 부근에서 환경 오염 혐의로 케미호를 나포하면서 한국인 5명(선장 1명 포함)을 포함해 선원 20명을 억류했다.
이후 지난 2일 선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들에 대한 억류를 우선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주이란 한국대사관 현장지원팀은 3일 라자이항 인근에 정박한 한국케미호에 승선해 선원들을 면담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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