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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 ‘음주회식’ 논란 해군총장에 ‘주의’
뉴스1
업데이트
2021-01-27 19:59
2021년 1월 27일 19시 59분
입력
2021-01-27 19:58
2021년 1월 27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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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종 해군참모총장. (해군 제공) 2020.1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력한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되는 기간 일부 참모들과 음주회식을 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방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서 장관은 부 총장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 총장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해군 간부 A씨가 함정 임무를 수행하다 실종된 지난 8일 참모 3명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에 국방부는 부 총장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차원의 감사조치 절차를 밟았고 ‘각별한 주의’ 조치를 내린 것이다.
국방부는 “부 총장은 부사관 실종사고와 관련한 상황을 유지하고 조치함에 있어 참모총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저녁식사로 인해 상황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의혹과는 상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했다.
또한 “전입 참모부장(3명)과 간담회를 겸한 저녁식사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한 것은 아니었다”며 “다만 음주를 겸한 식사를 가진 것이 정부의 방역지침의 취지에 맞지 않고 솔선수범해야 할 최고 지휘관으로서 다소 부적절한 것이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군 유도탄고속함(450t급) 승조원 A 중사는 지난 8일 오후 10시쯤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 그는 결국 실종 12시간 만에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군은 사고 전파를 받은 당일 오후 10시30분 이후 김정수 해군참모차장을 중심으로 긴급조치반을 소집해 대책회의를 했다.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해군 차원의 지원 및 조치사항에 대한 결정이 이뤄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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