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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尹 대선출마, 쉽지 않은 일… 본인 결단만이 檢살리는 길”
뉴스1
업데이트
2021-01-10 18:39
2021년 1월 10일 18시 39분
입력
2021-01-10 18:38
2021년 1월 10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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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0.8/뉴스1 © News1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세상에 불가능한 건 없겠지만, 검찰기관 수장이 공직을 하다가 곧바로 경선에 뛰어들어서 후보가 된다(는 것은) 쉽지는 않은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로 되는 세상에선 검찰의 하나하나 행동들이 정치적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따라서 본인이 결단하는 것만이 본인과 검찰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당내 이낙연 대표 및 이재명 경기지사 외 제3의 대선 후보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문호야 당연히 열려있는 것”이라며 “아직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시대정신을 누가 장악하느냐에 따라서 대선은 결과가 갈린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지지율이라는 부분들이 쭉 가리라는 법도 없고 앞으로 파도가 쳐도 여러 번 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시장 보궐 선거 출마 선언으로 여권이 불리해졌다는 판세에 대해서도 “앞으로 남은 석 달이라는 시간, 정치권에서는 굉장히 많은 시간이 남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요동을 쳐도 엄청나게 칠 것”이라며 “판이 바뀌어도 몇 번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를 가지고 비관적으로 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부질없다고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5일부터 열린 북한 8차 당대회 관련해선 “1월8일이라는 건 김정은 국무위원장 생일이다, 자신의 생일에 맞춰서 당 대회를 한다는 것은 본격적인 김정은의 시대를 선포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언급한 남북관계 관련해선 “막판까지 몰아가겠다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분명히 대화의 여지를 열어놓았다”며 “2018년 남북한의 봄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고 분명하게 이야기를 한 부분들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큰 틀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의 기조에 따라서 움직일 것”이라면서도 “좀 더 미국 눈치를 보지 말고 과감하게 (남북관계를) 가보자는 게 김정은 위원장 속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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