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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文정권 바뀔 때까지 기생충 연구 때려치울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19 14:12
2020년 11월 19일 14시 12분
입력
2020-11-19 13:58
2020년 11월 19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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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단국대학교 교수. 사진=동아일보DB
‘조국흑서’ 공저자인 서민 단국대 교수가 19일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며 자신의 학문 분야인 기생충 연구를 그만두겠다고 작심 발표했다.
서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거지같은 정권이 바뀔 때까지 기생충 연구 때려치운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제 할 일을 안 하고 숨어있기에, 대통령한테 ‘왜 그러고 있냐’고 비판하니까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극성 지지자)들이 나더러 기생충 연구나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선언한다. 그러니 내게 ‘기생충 연구나 하지’ 같은 말은 이제 그만하라”고 했다. 앞으로도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 교수는 조국흑서로 불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공동 집필하는 등 문 대통령과 집권 여당을 향해 쓴소리를 내왔다.
서 교수는 “(문 대통령은) 전 과목에서 낙제점수를 받는 학생과 아주 비슷하며, 앞으로도 개선될 희망이 없다” “좀비떼 같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죄수복을 입고 윤석열 검찰총장 앞에 설 날을 기대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일부 친여(親與)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서 교수를 향해 “교수란 사람이 한심하다” “기생충 연구나 하라”고 비판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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