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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일면식도 없는 한동수…‘기승전조국’ 프레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16 11:56
2020년 11월 16일 11시 56분
입력
2020-11-16 11:29
2020년 11월 16일 11시 29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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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이의제기한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자신이 임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기승전-조국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수 부장은 판사 출신 변호사로 대검 검찰부장직에 지원해 심사위원회로부터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내가 장관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올렸다.
이어 “그때도 지금도 한 부장과 일면식도 없다. 그 심사에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 알지도 못하면서 기승전조국 프레임을 작동시키는 자들의 속셈은 뻔하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대검 감찰부장은 검찰총장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야하는 자리다. 검사는 물론 검찰총장도 감찰부장의 감찰 대상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앞서 한 부장은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를 직무에서 배제하라는 윤 총장의 요청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 정 차장검사를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한 절차를 “이례적이고 특별한 경우라 할 만하다”고 평했다.
한편 진보 성향 법관 모임 출신인 한 감찰부장은 조 전 장관 당시 임명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의 감찰 방식 등을 놓고 최소 4차례 지휘권자인 윤 총장을 비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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