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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 줍쇼”, “보좌관이 굶고 있어요” 후원금 모집 나선 與 의원들
뉴스1
업데이트
2020-10-28 09:17
2020년 10월 28일 09시 17분
입력
2020-10-28 09:08
2020년 10월 28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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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대통령 뵙기 부끄럽습니다. 한푼 줍쇼”
정치후원금 모금이 마감되는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여당 의원들이 연이어 후원금 공개 모금에 나섰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7일 온라인커뮤니티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통장이 텅 비어 있으니 마음이 쓸쓸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 한 푼 줍쇼”라고 후원 참여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언론개혁, 검찰개혁, 정치개혁에 대한 법안 등 60여건을 발의했다”면서 “입법 머신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남국 의원은 (후원금이) 다 찼다고 자랑하는데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며 “대통령님 뵙기도 부끄럽다. 한 푼 줍쇼”라고 했다.
앞서 김용민 의원도 지난 1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검찰의 악랄한 짓거리가 연일 터지는데 군자금이 부족해 저랑 의원실 보좌진들이 굶고 있다. 김밥이 지겹다”면서 “밥 한끼 사주고 검찰개혁을 맡긴다 생각해 후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국회의원 1인의 연간 후원금 한도는 1억 5000만원이지만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선거 등 선거가 있는 해에는 그 두 배인 3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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