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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정의당, 27일 신임 당대표 선출…‘포스트 심상정’ 누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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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15:49
2020년 9월 27일 15시 49분
입력
2020-09-27 15:46
2020년 9월 27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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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성적 저조로 심상정 대표 조기 퇴진
당대표, 김종민·김종철·박창진·배진교 4파전
'민주당 2중대' 탈피해 진보정당 방향성 제시
박원순 조문 '2차 가해' 놓고 당원 탈당 사태도
"진보정치 2세대, 1-3세대 연결할 교량 역할"
정의당이 27일 ‘포스트 심상정’을 뽑는 차기 지도부 선출 결과를 발표한다.
진보정치 1세대로 꼽히는 심상정 체제가 막을 내리고 진보정당 미래를 이끌 2세대의 탄생이다.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조기 퇴진을 선언하면서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실시했다. 차기 지도부는 당 대표 1인과 원내대표 1인, 부대표 5인,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1인 체제로 구성된다.
투표는 23~26일 온라인, 27일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거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중앙당 회의실에서 발표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당대표 후보로 김종민·김종철·박창진·배진교 4인이 출사표를 던져 결선 투표가 시행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결선 투표는 10월7일부터 5일 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민주당 2중대’ 탈피해야
정의당은 지난 해 ‘조국 사태’ 당시 조 전 장관 임명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혀 ‘민주당 2중대’라는 지적을 받았다.
‘정의당 데스노트’라 불릴 정도로 정치권의 균형추 역할을 해왔던 이미지에 금이 갔고, 결국 총선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는 데 일정한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있다.
이번 선거에서 선출되는 당대표는 ‘범여권’ 딱지를 떼고 진보정당으로서 당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무거운 책무를 안게 된다.
김종민 후보는 ‘정의당 독립선언’을 표방하고 있고, 배진교 후보도 ‘민주대연합은 끝났다’면서 정의당 독자노선을 부각시켰다. 김종철 후보 역시 ‘진보정당의 자리를 단단히 지킬 것’을 주장했다.
박창진 후보는 ‘민주당에 대한 무조건 반대는 국민이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세 후보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4인 4색 후보자들
김종민 후보는 심상정 지도부에서 부대표를 지냈다. 서울시당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21대 총선에서 서울 은평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당내 서울조직인 함께서울의 지원을 받고 있다.
김종철 후보는 1999년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비서로 정치권에 들어왔다. 노회찬·윤소하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당 선임대변인직을 수행했다. 양경규 전 민주노총 공공연맹 위원장 등 당내 좌파·노동계 지원을 받고 있다.
박창진 후보는 당 갑질근절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항공 사무장 시절인 2014년 ‘땅콩회항’ 사건을 폭로했다. 2017년 정의당에 영입돼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 6번을 받았으나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다. 옛 국민참여당 기반 정파인 참여계의 지원을 받고 있다.
배진교 후보는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원내대표를 지내다 당대표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2010년 인천 남동구청장, 2014년 인천시교육청 감사관을 역임했다. 후보 중 유일한 현역의원이다.
◇“진보정치 1세대와 3세대 연결할 교량”
심 대표는 24일 퇴임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탄생하는 새 지도부는 누가 되더라도 진보정치 2세대 지도부가 될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진보정치 1세대와 3세대를 연결해 줄 튼튼한 교량으로서 거대양당과 차별화된 세대연대의 팀 정의당을 완성시켜나가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장혜영·류호정 의원은 진보정치 3세대로 꼽힌다. 전통적으로 노동계를 대표한 1세대와 달리 장애인 인권, 페미니즘, 청년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지난 7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조문을 둘러싸고 장 의원과 류 의원이 “2차 가해를 우려해 조문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당원들의 무더기 탈당이 이어지자 심 대표가 공개 사과를 하면서 당내 세대 갈등이 수면 위에 드러나기도 했다.
심 대표는 차기 지도부에게 1세대의 ‘노동’ 가치와 3세대의 ‘젠더·환경·인권’ 가치를 잇는 정의당의 허리 역할을 당부한 셈이다. 새로 선출될 당대표가 진보정당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이날 발표될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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