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만 복당 허용…홍준표·윤상현·김태호는?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9-17 14:38수정 2020-09-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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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17일 권성동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권 의원의 복당 신청안을 가결했다. 심사 대상으로 함께 올랐던 이은재 전 의원의 복당 신청안은 보류됐다.

권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당선되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 강릉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수차례 약속드렸다”라며 “이제 ‘국민의힘’ 중진의원으로서 정부·여당이 잘못하는 것을 바로잡고, 중앙에서 할 말은 하는 당당한 국회의원으로 강릉시민의 자긍심을 올려드리겠다”고 복당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선 다른 탈당파인 김태호·윤상현·홍준표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도 빠른 복당 결단을 내려 달라고 당 지도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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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권 의원은 지난 4·15 총선 당시 당의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그는 “후보적합도 조사를 실시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추천해 달라는 재심 청구마저 일언지하에 무시했고 이기는 후보를 바라는 강릉시민의 탄원조차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의원 또한 지난 3월 탈당해 한국경제당에 입당 후 비례대표 1번을 받아 총선에 출마했으나 당선권에 들지 못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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