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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2주년…통일부 “속히 채널 복원되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14 14:28
2020년 9월 14일 14시 28분
입력
2020-09-14 14:04
2020년 9월 14일 14시 0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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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통일부는 14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2주년을 맞아 “하루속히 남북 간 연락 채널이 복원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공동연락사무소 경영이 중단돼 남북 간 기본적인 연락체계도 갖추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9월14일 문을 열었다. 하지만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으로 연락사무소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그사이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남북관계는 최근 들어 급속도로 경색됐다. 결국 북한은 지난 6월 6일에는 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여 대변인은 연락사무소 남측 조직 운영 계획을 묻자 “현재 조직은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계기로 대북 제안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선 “통일부에서 별도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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