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대사관 “20일부터 유학생 등 일부 비자 발급 재개”

  • 뉴스1
  • 입력 2020년 7월 16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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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을 열흘 앞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외벽에 “한국전쟁 70주년, 잊지 않습니다“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다. 2020.6.15/뉴스1 © News1
6·25전쟁 70주년을 열흘 앞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외벽에 “한국전쟁 70주년, 잊지 않습니다“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다. 2020.6.15/뉴스1 © News1
주한미국대사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했던 비자발급 업무를 유학생 등 일부 비이민 비자에 한해 일부 재개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16일 “주한미국대사관은 7월20일부터 학생과 교환방문자들, 그 가족을 위한 비자(F, M, J) 등 일부 비이민 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사관은 “가능한 신속히 비자 신청을 처리할 계획이지만, 업무적체로 신청자들의 발급대기 시간은 길어질 수 있다”며 “이미 지불한 비자신청 수수료(MRV fee)는 효력을 유지하고, 해당 수수료를 지불한 국가 내에서 지불일 기준 1년 이내에 비자 신청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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