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친일 매도는 軍 정통성 부정… 구국의 영웅 욕되게 하지 말라”

신규진 기자 입력 2020-07-13 03:00수정 2020-07-1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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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12일 백선엽 장군의 국립묘지 안장 논란에 대해 “구국의 영웅인 백 장군을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말라”고 밝혔다. 향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일제강점기 일본군 경력만을 이유로 (백 장군을) 매도하고 폄하하는 것은 군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국군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백 장군이 6·25전쟁 당시 함께 싸운 11만 명의 호국 영령들이 잠든 서울현충원에서 영면하실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또 향군은 “집권 여당이 공식 논평을 유보하는 등 전쟁 영웅의 마지막 가는 길을 외면하고 있는 데 대해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대한민국재향군인회#백선엽 장군#친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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