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로 계획했던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 조문을 연기했다.
이날 통합당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오늘 오후 중 빈소를 방문하려 했지만 다른 일정 때문에 못 가게 됐다”며 “정확한 조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와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도 전날(10일)로 계획했던 조문 일정을 미룬 바 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0일 통화에서 “3일장 가족장(葬)이 5일장인 서울특별시장으로 바뀌면서 조문 계획을 변경했다”며 “주말 혹은 월요일에 빈소를 방문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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