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현 前의원 방통위원 추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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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 전 의원(55·사진)이 10일 여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로 추천됐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의원에 대한 방통위원 추천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미래통합당 추천 몫의 방통위원 후보자가 정해지면 양당의 방통위원 추천안을 동시에 본회의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추천안이 본 회의를 통과하면 김 전 의원은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허욱 상임위원의 후임을 맡게 된다. 통합당은 추천 후보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김 전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고 당 대변인 등을 맡았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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