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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英보건장관과 코로나19 논의…외무장관 회담은 불발
뉴시스
입력
2020-02-27 11:07
2020년 2월 27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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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코로나19 상황 공유하고 협의키로
외무장관 회담 영국이 취소해…오후 귀국
유럽 출장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맷 핸콕(Matt Hancock) 영국 보건복지부 장관을 면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27일 강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영국을 방문해 핸콕 장관과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양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정부가 최근 국내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대응 체제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양국 정부가 긴밀히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핸콕 장관은 한국 정부 대응을 평가하고, 코로나19 사태도 잘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답했다. 영국 등 유럽 전역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데 우려를 표하고, 한국 정부와 계속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 장관은 자리에 배석한 나이젤 아담스(Nigel Adams) 영국 외교부 아시아 담당 국무상에게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P4G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국 고위급이 참석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담스 국무상은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호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브렉시트 이후 한국과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한-영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양국 경제·통상 협력이 지속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강 장관은 이날 도미닉 랍(Dominic Raab)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랍 장관 개인 사정으로 회담이 불발됐다.
외교부는 “영국 측은 회담이 예정대로 개최되지 못한 데 사과를 표명했고, 조속한 시일 내 다시 추진하길 희망했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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