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만 18세 유권자들과 간담회…미래비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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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10일 0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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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국민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창당준비위원장 수락 후 꽃다발을 받고 있다. © News1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국민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창당준비위원장 수락 후 꽃다발을 받고 있다. © News1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0일 이번 총선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만18세 유권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이디야커피 명지전문대점에서 ‘내일의 YOUTH(유스), 18세 유권자들과의 간담회’를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 위원장은 18세 유권자들과 만나 미래세대의 고민과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당이 구현할 미래비전을 모색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서의 공식 첫 일정으로,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게 된 유권자에게 전하는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투표권이 없는 미래세대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당의 정책결정 과정에 충분히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지금까지의 정치가 과거를 살아온 기성세대가 미래세대가 살아갈 미래를 결정했다면, 국민당이 만드는 이슈크라시에서는 미래를 살아갈 미래세대가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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