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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새내기 공무원들과 점심…세종청사 구내서 직접 배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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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7:22
2020년 1월 21일 17시 22분
입력
2020-01-21 17:21
2020년 1월 21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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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에이스하이엔드타워 구내식당을 깜짝 방문, 배식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12.17/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신임(新任) 공무원과 점심을 먹으며 소통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후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신임 공무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지난해 12월17일 구로 디지털단지 소재 한 회사 구내식당에서 직장인 8명과 육아와 경력 병행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한 ‘대통령과의 점심’에 이어 다시 한번 ‘오찬 소통’ 일정을 진행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포용, 혁신,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핵심부처 공무원들이 규제 혁신, 적극 행정을 과감하게 실천해 달라는 바람에서 일정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는 자리이고,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과의 오찬에는 신입공채·경력공채·지역인재·장애인경력채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입직한 11명의 5급, 7급, 9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5급 공채 공무원인 Δ하다애(기획재정부) Δ한민(농림축산식품부) Δ이승원(산업통상자원부) Δ이다은(해양수산부)씨가, 5급 경력 채용자인 Δ이정현(환경부 환경연구관) Δ배홍철(보건복지부)씨가 자리했다.
또한 7급 공채 공무원인 행정안전부 조유진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두용씨, 7급 지역인재로 선발된 국토교통부 김태균씨도 오찬을 함께 했다.
아울러 9급 지역인재로 선발된 교육부 함정연씨와 9급 장애인경력채용으로 입직한 인사혁신처 정미희씨도 참석했다. 함정연씨는 참석자 중 가장 어린 2000년생이다.
문 대통령은 이들 공무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수소기술 개발 로드맵 등 담당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워킹맘, 부부공무원의 삶과 노인봉사·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 한정우 부대변인 등이, 정부에서는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8월31일, 보건복지·고용노동·여성가족부 업무보고 전 정부세종청사 2동 구내식당에서 다자녀·육아휴직 후 복직 공무원 등 20여명의 공무원과 오찬을 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12월28일에는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장병 200여명과 식사를 하고 치킨 200마리와 피자 200판을 선물하기도 햇다.
아울러 지난해 6월에는 강원도 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관과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WTO 분쟁 상소심 승소를 이끈 공무원 등 ‘일 잘하는 공무원’ 23명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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