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 신당 명칭은 ‘변화와 혁신’…창당 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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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4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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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변혁 전 대표 © News1
유승민 변혁 전 대표 © News1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4일 신당 명칭을 잠정적으로 ‘변화와 혁신’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변혁 신당기획단 공동단장인 유의동 의원은 이날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부터 확정된 신당 명을 바탕으로 발기인을 전국적으로 모집해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통해 창당준비위원회를 즉시 구성하고 창준위 체제로 돌입한 직후 정식 신당명을 ‘대국민 공모’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의 힘찬 행보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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