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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성장 없는 분배…베네수엘라처럼 망국 급행열차 타”
뉴시스
입력
2019-10-08 08:41
2019년 10월 8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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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치열하게 싸워 민부론 실현할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우리 경제가 난치병을 넘어 불치병으로 가고 있지 않나 심각하게 걱정되는 상황에서도 대통령과 정권이 정신을 못 차리는 상황”이라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황 대표는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부론 제1차 입법세미나’에서 “2주간 쏟아진 경제 뉴스만 해도 정말 눈 앞이 아득할 지경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소리를 하고 있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이 열과 성을 쏟아서 민부론을 펴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라며 “입법으로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책투쟁을 원내투쟁으로 이어가고 국회에서 치열하게 싸워서 입법으로 우리 정책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당이 내놓은 경제대전환 정책 비전인 ‘민부론’에 대해서 황 대표는 “크게 두 가지 담론이 있다. 첫째는 민의 담론으로 국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둘째는 부의 담론이다. 좌파 정권의 천민사회주의로 인해서 실종된 올바른 부의 담론을 복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장 없는 분배는 망국으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베네수엘라처럼 그 길로 가는 급행열차를 탔다”고 우려했다.
황 대표는 “민부론은 이 정부 들어 멈춰선 엔진을 재가동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이라며 “정부는 민부론에 대해 말도 안되는 폄훼를 계속하지만, 국민에게 공유해 진정성이 통하면 무너지는 경제를 살릴 대안으로 인식되고 지지와 박수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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