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뺀 4당 대표, 개천절 행사 참석…황 대표 오후 광화문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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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3일 0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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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5당 대표 오찬 간담회인 초월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동영 민주평화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문 의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2019.9.2/뉴스1 © News1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5당 대표 오찬 간담회인 초월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동영 민주평화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문 의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2019.9.2/뉴스1 © News1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대표가 개천절인 3일 경축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화문을 찾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시간 뒤 광화문에서 ‘조국 파면 촉구 규탄대회’를 연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351주년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한다.

황 대표는 이날 경축식에 불참할 예정이다. 대신 황 대표는 같은날 오후 1시30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를 연다.

이번 규탄대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서초동 촛불집회’ 맞불 성격으로 열린다. 한국당은 대규모 집회를 통해 조 장관 임명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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