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민주 “신상진, 교묘하게 文대통령 모욕…의원직 사퇴하라”
뉴스1
입력
2019-09-19 17:13
2019년 9월 19일 17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을 향해 “다시 한 번 교묘하게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했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한국당의 고질병이 다시 도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조국 장관에 대한 장애 혐오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박인숙 의원 사과문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같은 당 신 의원이 또 다시 문 대통령 정신감정 운운하며 막말을 쏟아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신 의원은 문 대통령을 향해 정신감정을 받으라고 한 말이 비판을 받았고 해명인지 조롱인지 모를 글을 올려 다시 한 번 문 대통령을 모욕했다”며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낸 사람이 맞는지, 기초적인 소양과 도덕성을 의심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전형적인 노인 폄하 발언”이라며 “신 의원의 발언은 노인 계층에 속한 사람들의 행동은 종종 정신 감정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들리는데 명백히 노인들의 공분을 살만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당장 국민께 사과하고 의원직에서 내려와 (과거와 같이) 성남공단의 노동자 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전날 정신감정 발언에 대해 “사람이 65세 넘고 가끔 언어실수와 행동장애나, 이상한 고집을 부리면 정신건강을 의심해 정신감정은 아주 중요한 진단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조국을 막무가내로 임명하고, 언어실수, 해외에서의 실수 등을 볼 때 의사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정신건강의학과 정신검진을) 꼭 권하고 싶었다”고도 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KAIST, 내년 AI 단과대 만들어 300명 뽑는다
용인 아파트서 추락해 사망한 40대…9살 아들은 차량서 숨진채 발견
이석연, 정청래 면전서 “법왜곡죄는 문명국 수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