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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목선 사태 관련 김유근 안보실 1차장 ‘엄중경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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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9:50
2019년 7월 3일 19시 50분
입력
2019-07-03 18:59
2019년 7월 3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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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청와대 제공)2019.7.2/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북한 소형목선 삼척항 입항 사태와 관련해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 엄중 경고조치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이러한 내용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번 목선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가 일정 부분 책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이날 국무조정실의 ‘북한 소형목선 상황 관련 정부 합동브리핑’을 언급하면서 “(발표에) 축소나 은폐가 있었다는 건 사실이 아니지만 상황 판단에 안이함이 있었다는 문제 지적이 있었다”고 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 역시 앞서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에 대한 청와대 국가안보실 징계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청와대도 국가안보실에 대한 민정수석실의 조사가 있었고 징계조치가 있었다고 장관이 말했는데 맞는가’라는 김종대 정의당 의원의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이어 “조사결과에 따라 (징계)조치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징계조치를 묻는 김 의원의 질문엔 “(징계)조치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세부내용은 추후에 확인하실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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