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최악의 대한민국 경제 만든 文정권은 최악 정권”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22일 11시 21분


코멘트

“최악의 정권이 국민의 길 가시덩굴로 덮어버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1일 오전 인천 중구 실미도해수욕장 바지락 양식장을 찾아 바지락 채취를 하고 있다. 2019.5.21/뉴스1 © News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1일 오전 인천 중구 실미도해수욕장 바지락 양식장을 찾아 바지락 채취를 하고 있다. 2019.5.21/뉴스1 © News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최악의 경제를 만든 문재인 정권은 분명 최악의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실업률 IMF 이후 최악, 청년실업률 2000년 이후 최악, 실업자수 통계집계 이후 역대 최악, 573개 상장기업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악, 국내 설비투자 21년 만에 최악, 해외 직접투자 통계집계 이후 역대 최악, 오늘 대한민국 경제는 최악”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황 대표는 “민생현장에서 들려오는 비명을 들으며 민생의 길을 걷고 있다. 그 길은 온통 가시밭길뿐”이라며 “최악의 정권이 국민의 길을 가시덩굴로 덮어버렸다. 지금 국민이 걷는 길은 아프고 쓰라리고 고통스럽다”고 호소했다.

이어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16일째다. 국민과 함께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이라며 “국민의 몸에 박힌 가시를 하나하나 뽑으며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우리는 함께 대안을 만들며 최악의 정권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전진할 것”이라며 “가시에 찔린 상처에서 피어난, 자유의 향기가 대한민국에 가득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