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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지명직 최고 임명 강행 시사…당내 갈등 고조 전망
뉴스1
업데이트
2019-04-22 10:08
2019년 4월 22일 10시 08분
입력
2019-04-22 10:06
2019년 4월 22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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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려 기간 끝나…최고위 정상 운영해야 하지 않나”
임명 시기·후보군에 대해서는 말 아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8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4.22/뉴스1 © News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2일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과 관련해 “최고위원회의를 정상으로 운영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강조, 임명을 강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손 대표가 자신을 향한 사퇴 촉구에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이라는 카드로 맞서면서 당내 갈등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이제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과 관련된) 숙려기간이 거의 끝나간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손 대표는 지난 17일 회의에서 자신의 사퇴를 촉구하며 최고위원회의를 보이콧하고 있는 바른정당 출신 최고위원들에게 “이번 주말(20~21일)까지 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그때까지 유예한 것이다.
손 대표는 “내가 못한 것은 아니고, 오늘은 놔두자 이런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언제 임명할지, 누구를 임명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손 대표는 민주평화당과의 제3지대 창당설에 대해서도 “평화당과 합당은 없다고 벌써 여러차례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바른미래당이 제3의 길로 중심을 잡고 새로운 정치세력이 되어야 한다”며 “그게 우리의 입장인 만큼 다른 당과의 합당이나 연대에 대해서 얘기할 때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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