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원 보궐선거 모두 한국당…서정식·이정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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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3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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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이시간 현재 개표결과 경남 통영시·고성군에 출마한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와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출마한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가 모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4.3/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이시간 현재 개표결과 경남 통영시·고성군에 출마한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와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출마한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가 모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4.3/뉴스1
경북 문경시의원 2명을 뽑는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다.

3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문경시 나선거구에서 한국당 서정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숙, 무소속 곽한규.소성호.신성호 후보에게 큰 표차로 이겨 당선됐다.

서 후보는 투표수 8900표 중 5069표(57.25%)를 득표했다.

이어 무소속 신성호 후보 2258표(25.5%), 민주당 김경숙 후보 1057표(11.93%), 무소속 곽한균 후보 297표(3.35%), 무소속 소성호 후보 173표(1.95%) 순이다.

문경시 라선거구에서는 한국당 이정걸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 무소속 장봉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 후보는 전체 투표수 6723표 중 4137표(62.03%)를 득표하며 2532표(37.96%)에 그친 무소속 장 후보를 따돌렸다.

(문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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