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文 ‘5·18 망언’ 비판에 광주 민주화 원로 “국민이 힘 얻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0 15:48
2019년 2월 20일 15시 48분
입력
2019-02-20 15:47
2019년 2월 20일 15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안순례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文대통령에 각별한 인사
자리 착석과 동시에 '5·18 망언 비판' 대통령 발언 화두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진상규명을 위해 30년 넘게 싸워왔던 안성례(82)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 전 관장은 20일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른 13명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장 및 광주 시민사회 원로들과 함께 청와대를 찾았다.
안 전 관장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특별히 개별 안내를 맡을 정도로 광주민주화 운동 역사에 상징적인 인물이다.
1980년 5월 당시 광주기독병원 간호사로 근무했던 안 전 관장은 수많은 광주시민들을 치료한 것을 계기로 이후 세월을 진상규명을 위해 헌신했다.
안 전 관장은 2006년 목숨을 잃었거나 씻기 힘든 상처를 간직한 자식과 남편을 둔 어머니·아내들과 함께 광주 동구 장동에 ‘오월어머니집’ 개관해 초대 관장을 지냈다.
문 대통령도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시절 광주를 방문할 때마다 오월어머니집을 들를 정도로 안 전 관장을 살뜰히 챙기곤 했다. 이날 오찬에서도 문 대통령의 한쪽 옆자리는 안 전 관장 몫이었다.
문 대통령이 시계 방향 순서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안 전 관장은 다른 참석자들의 인사가 끝날 때까지 지켜봐야 했다.
환한 미소를 머금고 행사장에 들어온 문 대통령은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예우를 갖추며 악수와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 차례인 안 전 관장과 두 손을 맞잡고 인사한 뒤, 친근감의 표시로 자신의 왼손으로 안 전 관장의 등을 살짝 감싸기도 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화두가 된 것은 이틀 전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 때 자유한국당의 ‘5·18 망언’에 대한 문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문 대통령은 “국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거나 북한군이 남파되었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왜곡하고 폄훼하는 것은 우리의 민주화의 역사와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것이자 결국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2017년 5월 대통령 당선 직후 처음 맞이한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 기념사와 다르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당시 기념사에서 “여전히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는 오월 광주를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가 있다”며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왜곡·폄훼에 대한 강경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안 전 관장은 이러한 문 대통령을 잘 이해하고 있는 듯 오찬이 시작되기 전에 관련 대통령 발언을 언급하며 “국민이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쑥스러운 듯 옅게 미소 지으며 “네”라고 짧게 답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감…“총파업시 30조 피해”
2
“초코파이로 37시간 버텼다”…베트남 조난 대학생 무사 구조 비밀
3
“55세 몸매 맞나”…개그우먼 김지선이 밝힌 S라인 비결
4
마라톤 ‘2시간 벽’ 깼다…케냐 사웨, 1시간 59분 30초 세계新
5
[김승련 칼럼]장동혁의 버티기, 한동훈의 패러독스
6
세계지도서 ‘일본해’ 표기 사라진다…‘지명 아닌 숫자’ 새표준 채택
7
총격범은 美명문 칼텍 출신 31세 강사…산탄총 들고 검색대 돌진
8
‘47억에 낙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참치…기네스북 올랐다
9
‘평택을’ 이제 민주만 남았다…조국 등판에 與 주자들 기피
10
15m 거리 동료 샷에 맞아 한쪽 눈 실명…캐디 벌금 400만원
1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2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3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감…“총파업시 30조 피해”
4
오세훈 “대통령 논리면 ‘집 오래 가진 죄’…정원오, 장특공 입장 뭔가”
5
李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살자”…주사기 매점매석 저격
6
백악관 기자단 만찬서 총격음…피신 트럼프 “멋진 저녁”
7
백악관 만찬장 총격범은 美 명문 ‘칼텍’ 출신 31세男 콜 토마스 앨런
8
총격범은 美명문 칼텍 출신 31세 강사…산탄총 들고 검색대 돌진
9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10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김부겸과 맞대결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감…“총파업시 30조 피해”
2
“초코파이로 37시간 버텼다”…베트남 조난 대학생 무사 구조 비밀
3
“55세 몸매 맞나”…개그우먼 김지선이 밝힌 S라인 비결
4
마라톤 ‘2시간 벽’ 깼다…케냐 사웨, 1시간 59분 30초 세계新
5
[김승련 칼럼]장동혁의 버티기, 한동훈의 패러독스
6
세계지도서 ‘일본해’ 표기 사라진다…‘지명 아닌 숫자’ 새표준 채택
7
총격범은 美명문 칼텍 출신 31세 강사…산탄총 들고 검색대 돌진
8
‘47억에 낙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참치…기네스북 올랐다
9
‘평택을’ 이제 민주만 남았다…조국 등판에 與 주자들 기피
10
15m 거리 동료 샷에 맞아 한쪽 눈 실명…캐디 벌금 400만원
1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2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3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감…“총파업시 30조 피해”
4
오세훈 “대통령 논리면 ‘집 오래 가진 죄’…정원오, 장특공 입장 뭔가”
5
李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살자”…주사기 매점매석 저격
6
백악관 기자단 만찬서 총격음…피신 트럼프 “멋진 저녁”
7
백악관 만찬장 총격범은 美 명문 ‘칼텍’ 출신 31세男 콜 토마스 앨런
8
총격범은 美명문 칼텍 출신 31세 강사…산탄총 들고 검색대 돌진
9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10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김부겸과 맞대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웃이 복권에 당첨되면 파산 확률 높아진다
“오히려 빈혈 온다”…시험기간 카페인에 기대면 ‘손해’인 이유
하교하던 초등생 배를 발로 ‘퍽’…정신질환 40대男 응급입원 조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