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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北의전팀 나흘째 동선 점검…의제협상 20일 시작될 듯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9 23:55
2019년 2월 19일 23시 55분
입력
2019-02-19 23:53
2019년 2월 19일 2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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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 총괄 김창선 외교당국, 숙소 후보지 연이어 방문
北 김혁철 20일께 하노이 현지 도착 전망
북미 2차 정상회담 의전·경호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은 하노이 체류 나흘째인 19일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 부장은 이날 오전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정부 게스트하우스(영빈관)를 나서 베트남 외교부를 방문했다.
김 부장은 외교부 방문을 마치고 다시 영빈관으로 복귀했다가 이날 오후에는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과 멜리아 호텔을 둘러본 후 저녁에 영빈관으로 복귀했다.
의전 실무 준비에 참여하고 있는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 그리고 지난달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의 워싱턴 D.C. 방문 때 동행했던 박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 부장은 이날 미국 측 의전·경호 실무준비를 위해 하노이에 체류하고 있는 대니얼 월시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과 협의를 진행했을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의제 실무협상도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는 이날 오전 평양에서 출발해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에 참여해온 최강일 외무성 북미국장 직무대행,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도 함께했다.
김 특별대표 일행은 오는 20일께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춰 미국 측에서 실무협상을 총괄하고 있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도 하노이에 도착할 거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북미는 정상회담 일주일을 앞두고 의전·의제 실무협상을 투트랙 방식으로 이어가며 막바지 조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의제 실무협상은 합의문 초안에 각국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관철하기 위해 치열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북미 양측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당시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를 중심으로 한 실무협상을 정상회담 당일 새벽까지 이어갔던 바 있다. 이번에도 하노이선언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만남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노이(베트남)=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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