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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윤도한 靑소통수석…MB ‘소망교회’ 문제 지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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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16:07
2019년 1월 8일 16시 07분
입력
2019-01-08 16:06
2019년 1월 8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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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 당시 친일 인명사전 반대 국회의원 실명보도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했다.(청와대 제공) © News1
8일 문재인정부 2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 발탁된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58)은 방송기자 출신으로 시사프로그램 ‘뉴스 후’와 ‘100분 토론’을 진행한 언론인 출신이다.
서울 출신인 윤 신임 수석은 서라벌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했다.
1987년에는 MBC 노동조합 창립 멤버에 참여했고 손석희 JTBC 사장이 참여한 2기 노조에서 집행부를 맡았다. 지난해 윤 신임 수석이 출간한 책 ‘말이 되는 글쓰기’에 손 사장과 주진우 기자가 추천서를 쓰기도 했다.
교육부와 노동부, 총리실, 감사원, 경찰청, 검찰청, 대법원, 국회 등을 두루 취재경험한 윤 신임 수석은 1차 걸프전과 인도네시아 폭동 사태, 아이티 지진 등 해외 취재 경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윤 신임 수석은 ‘시사매거진 2580’에서 친일 인명사전에 반대한 국회의원들을 실명 보도했고, 방송사 최초로 삼성의 불법 경영승계를 보도했다.
MBC에서 통일외교부 차장, 사회1부 부장대우, 문화과학부 부장을 맡았고 2006년부터 3년간 시사프로그램 ‘뉴스 후’를 진행한 윤 신임 수석은 이명박 정부 당시 소망교회 문제를 지적했다가 LA특파원으로 발령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11월 심의실 발령을 받았고 이후 ‘유배지’로 불리는 매체전략국 미래방송연구소에 배치됐다. 윤 신임 수석은 지난해 11월 MBC 사장에 출마했다가 실패한 뒤 명예퇴직했다.
신임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이 ‘예견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과 달리 윤 신임 수석은 ‘깜짝 발탁’이라는 분위기다.
윤 신임 수석은 시사매거진 2580 소속일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었지만 문 대통령과의 인연은 없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노 실장과 강 수석이 ‘친문’ 인사인 점을 고려해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과 관계가 없는 인사를 발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전임인 윤영찬 수석이 동아일보 출신, 김의겸 대변인이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인 점을 비춰볼 때 방송기자 출신인 윤 신임 수석의 발탁으로 공영방송 바로 세우기에 힘을 주려 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윤 신임 수석은 1997년부터 참여연대 회원이다.
Δ1961년 서울 Δ서라벌고 Δ고려대 사회학과 ΔMBC 사회1부 부장대우 ΔMBC 문화과학부장 ΔMBC 로스앤젤레스 특파원 ΔMBC 논설위원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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