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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종양, 한국인 최초 인터폴 총재…자랑스럽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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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17:57
2018년 11월 21일 17시 57분
입력
2018-11-21 17:37
2018년 11월 21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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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신임 인터폴 총재.사진=동아일보 DB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 총재로 선출된 김종양 부총재에게 "매우 자랑스럽다"며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김종양 인터폴 부총재가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인터폴 총재로 선출되었다”며 “인터폴은 국제 형사경찰기구로 가입국이 1947개국이다. 아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경찰청과 외교부는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김 부총재가 투표를 통해 총재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총재는 함께 출마한 알렉산드르 프로코프추크 인터폴 유럽 부총재(러시아)를 제치고 총재로 선출됐다.
김 신임 총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서울 성북경찰서장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 주재관, 서울경찰청 보안부장, 경남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쳐 2015년 경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끝으로 경찰을 떠났다.
이후 인터폴 중앙사무국장과 집행위원에 이어 집행위원회 부총재를 맡아오다 지난달 멍훙웨이 전 인터폴 총재가 뇌물수수 혐의로 중국 당국에 체포돼 사임한 뒤 총재직을 대행해왔다.
총재 임기는 4년 이지만, 김 신임 총재는 멍훙웨이 전 총재 사임 이후의 잔여 임기인 2020년 11월까지 재직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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