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동연·장하성 교체설, 전혀 들어본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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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30일 0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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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향신문 보도 부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열린 소득주도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2018.9.6/뉴스1 © News1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열린 소득주도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2018.9.6/뉴스1 © News1
청와대는 30일 조만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동시 교체될 예정이며, 후임 인선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경향신문 보도와 관련 “전혀 들어본 바 없다”고 부인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아침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당일 경향신문 보도와 관련 “김동연·장하성 교체설은 전혀 들어본 바 없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청와대가 경제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을 동시에 교체하기로 결정했으며 후임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특히 여권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사실상 경제수장 교체가 결정돼) 경제부총리와 정책실장 교체 여부를 논할 시기는 이미 지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을 연말쯤 동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중앙일보 보도에도 “명백한 오보”라고 대응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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