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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위기, 역사의 큰 흐름 놓쳤기 때문”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16 12:44
2018년 10월 16일 12시 44분
입력
2018-10-16 12:43
2018년 10월 16일 1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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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한국당이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이유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이렇게 된 건 역사의 큰 흐름을 놓쳤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 위기 원인에 대해) 지금은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 지금 내 생각을 이야기하면 상황이 상당히 복잡해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의 이같은 언급은 전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 위원들이 자유한국당 위기와 관련해 2012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충성경쟁을 벌이면서 시작됐다는 진단을 내놓은 것에 대한 일종의 경계성 발언이다.
김 위원장은 외부 위원들의 진단 방향에 즉각적인 동의를 표하지 않은 채 “비대위 차원의 해석이라기보다는 많은 해석 중 하나일 수 있다”라면서 “그래서 비대위 조강특위가 아닌 조강특위 외부위원들 이름으로 (입장을)내보내라고 했다”라고 다소 거리를 뒀다.
이는 한국당의 위기가 친박계를 중심으로 비롯됐다는 해석을경계하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원행스님과 만나 “이런저런 일을 잘 챙겨보겠다. 야당이 바로 서야 여당도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근무하던 시절 청와대 청불회 회장을 맡은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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