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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故 임내현 전 의원, 최연소 소년급제 ‘천재스타’…황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21 16:00
2018년 9월 21일 16시 00분
입력
2018-09-21 15:02
2018년 9월 21일 15시 0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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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21일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임내현 전 의원의 명복을 빌었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내현 전 의원은) 2015년 7월, 새정치민주연합에 홍보위원장으로 온 제게 가장 먼저 점심 사 주시며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세대 사람들에게 임내현 의원님은 이미 유명인이셨다”며 “임 의원님은 1971년 학력고사 전국 최고득점자일 뿐만아니라 최연소 소년급제로 이미 유명한 천재스타셨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검사시절 영호남을 아우르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로서 경기고 출신이지만 경북고 명예동문임을 늘 자랑하셨다”며 “아쉬운 게 있었다면 너무 늦게 정계에 입문하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의원은 “지난 총선에 공천을 받지 못하셔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황망하게 가신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천재 아이콘이셨던 임내현 의원님의 명복을 빈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임내현 전 의원은 이날 새벽 4시경 서울 서초동 남부순환로에서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였다. 사고 뒤 근처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진 임 전 의원은 결국 눈을 감았다. 향년 66세.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제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임내현 전 의원은 광주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민주통합당)에 당선된 임 전 의원은 퇴임 후 임내현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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