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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드루킹 사건, 애초 특검 할 사안 아냐…김경수 진실함 믿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05 15:08
2018년 8월 5일 15시 08분
입력
2018-08-05 13:55
2018년 8월 5일 13시 5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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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페이스북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불법 댓글조작 수사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6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이해찬 의원은 “김 지사의 진실함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의원실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의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혐의로 특검 소환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김 지사는 야당의 특검 도입에 우리 당이 반대할 때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조사에 성실히 응하여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했다”며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은 애초 특검을 할 정도의 사안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조사로도 충분히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었지만 민주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였다”며 “드루킹 특검은 오직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매진하고 정치적 공방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정치특검의 오명을 쓰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김 지사가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는 만큼 야당도 무의미하고 불필요한 정치공세를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나는 김 지사를 오랜 기간 지켜보고 함께 당 생활을 해왔다”며 “(김 지사는)누구보다 곧고 선한 마음으로 정치를 하는 공인”이라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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