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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판문점 선언’ 결승선 아냐…北, 병주고 약주고 반복 가능성 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16 14:36
2018년 5월 16일 14시 36분
입력
2018-05-16 14:28
2018년 5월 16일 14시 28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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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우 의원 페이스북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북한이 16일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무기한 연기한 것과 관련, “판문점 선언은 출발선이며 결승선이 절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영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것이 현실이다. 남북 정상 간에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지만, 남북관계는 선언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번째 장애물이 나타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미연합훈련을 이해한다고 말한 바 있지만 역시 한미동맹이 부담스런 것”이라며 “북한은 앞으로도 한미간 틈새를 벌려 놓기 위한 갖은 전술을 늘어놓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미 간에는 정상회담 등 화해 국면을 만들어가면서도 문재인 정부를 길들이기 위해 병주고 약주고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김정은이 원하는 것은 경제제재 완화와 대북 경제 지원이지 북한의 실질적인 핵폐기가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한다. 우리는 감격과 흥분 속에 우리가 딛고 서있는 현실을 잊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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