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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초청장 받은 MB “여러 이야기 있지만…긍정적으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31 14:44
2018년 1월 31일 14시 44분
입력
2018-01-31 14:41
2018년 1월 31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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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명박 전 대통령(MB)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초청장을 전달했다.
31일 오후 한 정무수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 전 대통령의 사무실을 방문해 초청장을 전달했다.
한 정무수석은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이번 동계올림픽은 이 전 대통령께 남다르지 않나라고 하셨다"며 "찾아뵙고 이 전 대통령 내외분께 참석을 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하는 말씀이 있어서 초청장을 가지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 전 대통령은 "초청장을 보자"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진정 어린 말씀으로 초대를 해 줬기 때문에 이런 국가적 행사, 대한민국 화합을 하고 또 국격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부가 성공적으로 올림픽이 개최가 돼야 된다고 소망을 하고 있다"라며 "그런 점에서 오늘 초대를 받았으니까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긍정적으로... (참석을 고려하겠다) 대통령님께 말씀 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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