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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김희중 진술, 이명박의 비루한 사람관리가 초래한 사필귀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8 11:13
2018년 1월 18일 11시 13분
입력
2018-01-18 11:08
2018년 1월 18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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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주성 전 국정원 기조실장과 김희중 전 대통령 제1부속실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관련 불리한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 것에 대해 "비루하기 짝이 없는 사람 관리가 초래한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검찰이 MB를 수사하고 싶어도 관련자들이 불지 않으면 수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스 관련자들, 김희중, 김주성 이런 분들이 검찰에 약점 잡혀 부는 걸까?"라며 "MB가 느닷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을 얘기하고 정치보복이라고 프레임을 짜도 별수 없다. 이렇게 사법적 정의는 세워져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희중 전 실장은 최근 검찰 조사를 통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서 1억원을 받아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2011년 10월 이 전 대통령의 순방 직전 달러로 바꿔 특활비를 이 전 대통령 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김주성 전 실장은 지난 2008년 이 전 대통령을 집무실에서 만나 특활비 상납 사실을 직접 보고하면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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