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추도식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통합 유훈 되새겨”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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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대통령(YS) 서거 2주기 추모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문민정부가 연 민주주의의 지평 속에서 대통령님이 남기신 통합과 화합이라는 마지막 유훈을 되새긴다”고 말했다. 추도식에는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와 아들 현철 씨를 비롯해 김수한 김영삼민주센터 명예이사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상도동계 막내 격인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이 사회를 봤고 최근 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무성 의원도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김영삼#서거#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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