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군 1명, JSA 북측 초소서 귀순…총격 받아 긴급 후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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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13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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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동아일보DB/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북한군 1명이 13일 총격을 받은 상태로 귀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지역 북측 판문각 전방에 위치한 북한군 초소에서 우리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북한군 1명이 귀순해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귀순한 북한군이 귀순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부상한 상태였다며, 긴급 후송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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