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갈고닦았다”…정세균, 한국시리즈 시구 연습 영상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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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26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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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세균 동영상’ 영상 캡처
유튜브 ‘정세균 동영상’ 영상 캡처
정세균 국회의장이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에 나선 가운데, 정 의장의 시구 연습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의장은 2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스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 시작 전 시구를 했다.

이날 정 의장은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야구 국가대표팀 점퍼를 입고 시구를 한 모습과는 달랐다.

실제 정 의장은 기아 연고지인 전북 진안 출신으로, 25일 자신이 해태(기아 전신)의 레전드 투수 조계현의 팬이라고 밝히며 시구 연습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매일 아침 갈고닦은 균블리의 시구 실력 성장기를 확인하세요"라고 문구가 적혀 있었다. 영상에서 정 의장은 운동복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시구 연습에 열을 올렸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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