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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철원 총기 사고, 다시는 이런 일 없어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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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15:31
2017년 10월 10일 15시 31분
입력
2017-10-10 15:25
2017년 10월 10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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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바른정당은 10일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군 총기 사망 사건과 관련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유정 바른정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강원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사망 사고 원인이 도비탄이 아닌 유탄에 의한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결국 인재(人災)였던 것이다. 故 이모(21) 상병의 희생에 고개 숙여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허탈감을 지울 수 없다. \'사람 다니는데 사격하다니\'라는 이 상병 아버지의 말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생각이고 군을 향한 채찍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수칙을 가장 잘 지켜야 할 곳이 군인데 군마저도 안전불감증이 만연해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라고 지적했다.
황 부대변인은 "군과 우리 사회는 \'누가 탄환을 쐈는지 알면 원망할 것 같고, 그 병사가 큰 자책감과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이 상병 아버지의 마음을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상병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며 "군은 오래된 구태와 타성을 벗어 던지고 과감한 재정비로 스마트한 군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방위는 물론이고 국가에 헌신하는 우리 자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길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응답하는 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방부 조사본부는 9일 "특별수사를 진행한 결과, 이모 상병은 인근 사격장으로부터 직선거리로 날아온 유탄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탄은 목표물에 맞지 않고 빗나간 탄을 말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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