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美 “터무니 없는 주장”, “北에 대처하기 위한 선택지 제공할 것” 경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26 09:14
2017년 9월 26일 09시 14분
입력
2017-09-26 08:38
2017년 9월 26일 08시 38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25일 “미국이 선전 포고”했다며 자위권 차원의 군사대응을 시사하고 나선 것에 대해 미국 백악관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에 전쟁을 선포하지 않았다”며 “그러한 주장은 터무니없는(absurd) 것”이라고 밝혔다.
리 외무상의 성명을 ‘터무니없다’, ‘우스꽝스럽다’는 뜻인 ‘absurd’라는 단어를 써 일축 한 것.
또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도발 행위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대통령에게 북한에 대처하기 위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북한에 선전포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설사 우리의 영공을 넘지 않는다고 해도 모든 자위적 대응 권리를 보유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그들(북한)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을 “미국 현직 대통령이 한 말이기 때문에 명백한 선전포고라고 본다”며 “누가 더 오래가는지는 가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류졔이 주 유엔 중국대사는 “상황 너무 위험하게 흘러가고 있다. 이는 아무에게도 이익이 되지 못한다”고 자제를 요구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진보 성향’ 법관회의조차…“법왜곡죄, 판결 불복자에 무기주는 것”
성인 60% 체중 조절 시도에도…비만율 35.4%로 늘어
‘인사청탁 메시지’ 與 문진석, 수석직 거취 지도부에 일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