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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이수 부결, 20대 국회에선 국민의당이 결정권 가진 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1 16:18
2017년 9월 11일 16시 18분
입력
2017-09-11 16:15
2017년 9월 11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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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국민의당 의원들이 과연 사법부 독립에 적합한 분인지, 균형감을 가진 분인지 그 기준으로 판단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 후보자 인준안 부결 후 기자들과 만나 “아까 말한 그 기준에 따라 의원들이 평가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김 후보자 인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 참석해 “사법부 독립의 적임자인지를 기준으로, 또한 소장으로서 균형잡힌 사고를 할 수 있는 분인지를 기준으로 판단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로서 중요했던 것 같다’는 질문에 “존재감을 내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며 “여러 번 말했듯이 지금 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이 결정권을 갖고 있는 정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비난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다 기준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앞서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 출석 의원 293명 가운데 찬성 145명, 반대 145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부결 처리했다. 가결 정족수보다 찬성표가 2표 부족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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