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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트럼프에 “한반도서 두 번 다시 전쟁 참상 일어나는 일 용인 못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7 14:52
2017년 8월 7일 14시 52분
입력
2017-08-07 14:50
2017년 8월 7일 14시 50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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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트럼프에 “한반도서 두 번 다시 전쟁 참상 일어나는 일 용인 못 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에게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의 참상이 일어나는 일은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7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가 기본 조건임을 확인하면서도 반드시 평화적·외교적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7시 58분부터 8시 54분까지 56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공조 방안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등 당면 현안을 놓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특히 북핵 문제와 관련해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의 참상이 일어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는 만큼, 북한 핵 문제를 궁극적으로는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평화적, 외교적으로 해결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와 관련 ‘선제타격’이라는 용어는 양 정상간 대화에서 나오지 않았다면서 문 대통령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메시지에 여러 가지 함의가 있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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