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문재인 정부 내각 구성, 국가보안법 위반 범죄자들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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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2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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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미홍 대표 소셜미디어
사진=정미홍 대표 소셜미디어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12일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문재인 내각 구성 면면을 보니 총체적으로 반(反)대한민국 활동했던 국가 보안법 위반 범죄자들 중심”이라고 주장했다.

정미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은 대한민국을 거부하고, 반국가활동한 자들로 국가를 운영한다는 것이니, 친북 반역자들이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갈지 뻔한 일 아니겠는가”라고 비난했다.

이어 정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꼴을 보면 볼수록, 탄핵 주동세력들에 대한 분노가 가슴에 사무친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떤 경우에도 부정한 돈은 단 한 푼도 안 받는 분이란 걸 너무도 잘 알면서, 앞장서서 죄 없는 대통령을 몰아내고 터무니없는 뇌물죄로 감옥에 넣은 배신 집단, 김무성, 유승민, 김성태, 나경원, 이혜훈, 권성동, 장제원, 하태경, 주호영 등등 60여 명 이름을, 보수 국민이라면 뼈 속 깊이 새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질타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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