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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어 안철수도 패배 인정 “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수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0 09:10
2017년 5월 10일 09시 10분
입력
2017-05-09 22:38
2017년 5월 9일 22시 3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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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치러진 19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21.8%를 득표해 3위로 예측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패배를 인정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께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국민의당 상황실을 찾아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변화의 열망에 부응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 새로운 대통령과 미래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지지해주신 국민여러분 당원 당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 저도 대한민국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도 “이번 선거 결과를 수용한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로써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2·3위를 한 홍 후보와 안 후보가 모두 패배를 인정,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더욱 확실시 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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