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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펀드’ 출시 직후 완판…지난 2012년 대선에는? “담쟁이 펀드 있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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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13:44
2017년 4월 19일 13시 44분
입력
2017-04-19 12:58
2017년 4월 19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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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 펀드’ 홈페이지
‘문재인 펀드’가 19일 오전 9시 출시된 지 40분 만에 1차 목표 금액 100억 원을 달성한 가운데 2012년 출시한 ‘문재인 담쟁이 펀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2012년 10월 22일 18대 대통령 선거 자금 확보를 위해 ‘문재인 담쟁이 펀드 시즌 1’을 출시했다. 문재인 캠프 측은 그날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1차 펀드 모금’을 시작했으며, 목표 금액은 200억 원이었다.
당시 ‘문재인 담쟁이 펀드’는 출시 56시간 후 목표액 200억 원을 달성했다. 반면 19일 ‘문재인 펀드 1차’는 절반 금액 100억 원을 40분 만에 달성해 최단시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문재인 캠프 측은 그해 11월 28일 ‘문재인 담쟁이 펀드 시즌 2’를 출시했으며, 약 22시간 후 목표 금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
두 펀드의 이자율도 조금 다르다. ‘담쟁이 펀드’의 이자율은 그해 10월 1일자 정기예금증서(CD)금리인 3.09%를 적용했으나, ‘문재인 펀드’는 이자율 16개 시중은행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를 적용한 연 3.6% 정도로, 과거에 비해 이자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편 문재인 캠프 측은 투자된 금액으로 선거 비용을 사용한 후, 오는 7월 19일 원금에 이자를 더해 투자자들에게 상환한다.
박광온 문재인 후보 공보단장은 ‘문재인 펀드 2차’에 대해 “준비 중에 있다. 결정되는 데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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