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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우병우 영장심사…어떤 민정수석은 ‘아들 취업비리’ 의혹 해명 안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1 09:15
2017년 4월 11일 09시 15분
입력
2017-04-11 08:48
2017년 4월 11일 08시 4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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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원 대표 SNS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11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원에서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 것과 관련, “국정을 농단하고 사법부까지 개입한 그의 죄상은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라면서 “반성의 시간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법꾸라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우병우 전 수석이) 상당기간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국정을 농단하고 사법부까지 개입한 그의 죄상은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죄를 미워하지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그는 반성의 시간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민정수석은 아들 ‘보직비리’로 대가를 치루고, 어떤 민정수석은 아들 ‘취업비리’ 의혹에도 해명도 하지 않으니 여전히 우리 사회의 정의는 실종 되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우병우 전 수석은 지난 2월 21일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두 번째 영장심사를 받는다.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결정한다. 구속 여부 결정은 12일 새벽에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대다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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