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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황교안 특검 연장거부 문재인 책임”에 정청래 “만덕산이 책임져야” 조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7 14:07
2017년 2월 27일 14시 07분
입력
2017-02-27 13:53
2017년 2월 27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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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국민의당 소속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와 문재인 전 대표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학규의 이상한 발언들, 만덕산이 책임져야"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손학규 씨가 요즘 부쩍 비이성적 비논리적 언행을 한다"며 "만덕산에 다녀온 후 심해졌다. 만덕산이 책임져야 한다"고 비꼬았다.
2014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손 전 대표는 전남 강진 백련사 인근 만덕산 토담집에서 칩거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계 복귀를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떠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손학규 전 대표는 27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우려가 현실이 됐다. 여야합의로 국무총리를 임명해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지만 민주당은 총리 임명 문제를 의도적으로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손 전 대표는 "나라를 바로 세우는 것보다 자신들의 권력획득을 먼저 생각하는 지극히 당리당략적인 결정이었다"며 "국민의당은 특검법 재발의와 직권상정, 황교안 총리 탄핵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검 연장이라는 최소한의 국민적 요구를 외면한 황교안 대행은 광장의 촛불과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이 지경으로 만든 한 줌의 기득권 세력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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