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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기각 브리핑, 이규철 특검보 표정 변화 ‘화제’…“깊은 분노 느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9 17:39
2017년 1월 19일 17시 39분
입력
2017-01-19 17:34
2017년 1월 19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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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캡처
동아일보 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거침없던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제동이 걸렸다. 이는 이규철 특검보의 표정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19일 오전 이 특검보는 이 부회장 영장 기각과 관련해 오전 브리핑을 진행했다.
굳은 표정으로 회견장에 입장한 이 특검보는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은 매우 유감"이라며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흔들림 없는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이 특검보의 표정은 이전과 확연히 달랐다. 입장 발표문을 읽는 내내 이 특검보는 어두운 표정으로 미간을 자주 찌푸렸다. 이는 이 부회장의 영장 기각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이 특검보의 표정 변화를 인지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어제와 다르다", "엄청 비장하게 얘기하네", "어제와 오늘 확실히 다르다", "깊은 분노가 느껴지네", "이규철 특검보 표정에서 한방을 기대해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조선도 이날 이 특검보의 표정이 전날 발표 때와 확연히 달랐다며 두 표정을 비교해 보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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