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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단독]김종인, 文 떠나고 손학규와 개헌 시동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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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09:53
2017년 1월 19일 09시 53분
입력
2017-01-18 19:22
2017년 1월 18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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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대표가 완전 결별 수순에 들어간걸까요?
문 전 대표가 광주에서 세몰이에 나서는 날 김종인 전 대표는 손학규 전 대표와 손을 잡고 개헌에 불을 지핍니다.
임수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종인 /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지난달)]
"문재인 전 대표가 국민성장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어요? 경제민주화를 슬쩍 빼버리는 그런 스타일로 넘어가려는 것 같다."
[문재인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국민 성장을 놓고 여러 사람들이 자기들 편한 대로 해석해서 서로 모순되는 비판들을 합니다."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뭉친 김종인 문재인 두 전직 대표의 동거는 1년을 넘기 힘든 모양새입니다.
문 전 대표는 최근 발간한 대담집에서 "김 전 대표와의 갈등을 해결할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할 만큼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문 전 대표는 오는 22일 광주에서 만여 명 규모의 '포럼 광주' 출범식을 갖고 대대적인 호남 세몰이에 나섭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손학규 전 대표가 자신의 정치 조직인 국민주권개혁회의를 출범시키는데 이 자리에 김종인 전 대표가 축사에 나서 '개헌'에 본격 시동을 겁니다.
문재인 대세론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반기문-손학규-김종인 연대설의 출발점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김 전 대표는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려는 게 문제"라고 꼬집으며
"더이상 킹메이커는 안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직접 대선 주자로 나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채널A 뉴스 임수정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김영수
영상편집: 김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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